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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직장인 41% ‘동료와의 여행… 비용 나누기 난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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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가운데 4명은 회사 동료와의 여행에서 가장 곤란한 상황으로 여행 비용 나누기를 꼽았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는 직장인 472명을 대상으로 ‘직장 동료와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회사 동료와 함께 여행을 갈 경우 가장 곤란한 상황은 언제라고 생각하는가’를 물은 질문에 응답자의 41.3%가 ‘여행 비용 나누기’라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딱히 없다’는 의견이 30.5%를 차지했고 ‘여행 코스 정하기(16.3%)’, ‘숙소 정하기(8.1%)’, ‘운전자 정하기(3.2%)’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로는 ‘여행코스, 비용, 숙소 등을 정할 때부터 마찰이 있다’, ‘보기 답변을 다 포함하고도 모든 상황이 다 곤란하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직장 동료와 함께 여행을 가본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4.2%가 ‘없다’라고 답한 반면, ‘직장 동료와의 여행에 대해 긍정적이다’라는 답변은 67.8%였다.

이들이 ‘동료와의 여행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마음 맞는 동료와 가면 재밌을 것 같아서(61.3%)’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직장 생활의 추억이 될 것 같아서(18.4%)’, ‘여행 자체에 의미를 두면 동행자가 누구인가는 중요하지 않아서(14.1%)’, ‘동료와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서(6.3%)’ 순이었다.

반대로 ‘부정적으로 생각한다(32.2%)’고 답한 이들은 그 이유에 ‘회사 사람과 사적인 활동까지 함께 하고 싶지 않아서(84.9%)’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여행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8.6%)’, ‘업무의 연장선이기 때문에(5.3%)’, ‘여행 중 싸우거나 사이가 멀어질 것 같아서(1.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로 누구와 함께 여행을 가나’를 묻자 직장인 10명 중 3명은 ‘가족(30.5%)’이라고 답했으며 ‘동성친구(27.1%)’, ‘이성친구 또는 배우자(23.7%)’, ‘혼자간다(13.6%)’, ‘직장 동료(3.4%)’, ‘학교 선/후배(1.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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