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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영어 학습, 직장인 업무 패턴과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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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유독 피로도가 높은 직장인의 업무 패턴과 초등학생의 영어학습이 유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영어교육업체 윤선생이 자사 '스마트베플리'로 영어를 배우는 초등학생 2만4914명의 6월 학습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월요일의 학습량이 일주일 중 가장 많았다. 주 후반으로 넘어갈수록 학습량은 줄어들다가 주말 이틀 동안은 최저치를 기록했다.
초등학생의 일평균 영어학습 시간은 39.5분이었다. 학습량이 가장 많은 월요일의 평균 학습시간은 48분이었고, 화요일은 45분, 수요일 46분, 목요일 43분, 금요일 34분, 토요일 30분, 일요일 31분이었다.
일주일 중 월~목요일은 평균보다 많은 시간을, 금~일요일은 평균보다 적은 시간을 학습하고 있다는 얘기다.
주말 학습량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많아졌는데, 이는 고학년이 될수록 평일 학습 시간은 물어드는 반면 영어에 대한 부담감은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윤선생은 설명했다.
초등학생들이 주로 영어를 학습하는 시간대는 주중과 주말 모두 저녁식사 이후인 오후 8시부터 10시 사이에 집중됐다.
윤선생 이채욱 수석연구원은 "월요일은 한 주가 시작되는 첫 날인 만큼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의지가 초등학생들의 심리에도 투영된 듯 하다"며 "스마트베플리를 활용한 빅데이터를 통해 영어교육 프로그램 및 서비스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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