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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기업 대량 해고 바람…글로벌 금융위기후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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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기업들의 대규모 해고 계획 발표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이어지고 있다.
3M은 22일(현지시간) 올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전 직원의 1.7%인 1천500명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CNBC
는 마이크로소프트(
MS
)가 이날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했지만 1천명을 추가로 해고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MS
는 지난 7월에 전 직원의 거의 7%인 7천800명을 내보냈다.
전날 크레디트스위스가 3천400명, 생명공학업체 비오겐이 880명, 스포츠 전문 케이블
TV
ESPN
이 전 직원의 4%인 약 300명을 해고한다고 각각 밝혔다.
크레디트스위스는 3분기 순이익이 작년 동기대비 24% 감소했다면서 투자은행 사업부 구조조정과 60억 스위스프랑(약 7조1천억원)의 자본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이미 이달 들어 록히드마틴 250명, 몬산토 2천600명, 트위터 336명, 월마트 450명 등의 감원 계획이 줄줄이 이어졌다.
CNBC
는 올해 3분기가 금융위기였던 2009년 3분기 이래 감원이 가장 많았으며, 올해 3분기까지 수치가 이미 작년 연간치를 넘어섰다고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달에는 휴랫팩커드 3만명과 캐터필러 4천∼5천명, 체서피크 에너지 740명, 홀푸즈 1천500명 등을 포함해 해고 발표가 작년 동월에 비해 93%나 많았다.
CEO
존 챌린저는 "과장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올해 감원이 많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면서 "실적이 좋지 않은 다른 기업들도 압박을 받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들이 연간 실적 전망을 조정하면서 앞으로 연말까지 해고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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