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취업 문턱이 해마다 높아지면서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취업시장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단연, 해외취업에서 인기가 많은 직종으로는 높은 연봉에 복지가 좋은 미국의사를 빼 놓을 수 없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영주권을 소지하지 않은 해외학생이 미국의대를 입학하기란 결코 쉽지가 않다. 때문에 다수의 해외학생들은 해외의대를 통해 미국의사가 되는 방법을 택하고 있고 실제로 미국의사 중 해외의대 출신 비율이 25%로 4명중 1명꼴로 해외의대 출신이다.
USMD는 미국공인 해외의대를 통해 미국의사가 되는 과정으로 미국 주립대 4곳과 NTMC(New Tokyo Medical College) 의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과정으로 영주권이 없는 외국인 미국의사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과정은 TOEFL, SAT 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학사 후 과정으로 지원할 경우 Pre-med 성적이 우수하면 MCAT이 면제가 되어 국내 학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선발은 서류와 심층면접으로 선발(학생부종합전형)하는데, 심층면접에서는 학생의 성실함과 학업에 대한 목표 등 잠재적인 능력을 중요시 평가한다. 면접 후 USMD 미국의사 과정에 합격하게 되면 2개 대학(미국주립대 중 한 곳과 NTMC의대)의 입학허가서(Admission Letter)가 발급되며, 해당 학교의 입학생 신분을 획득하게 된다.
IEEA 글로벌캠퍼스 관계자는 "USMD 의사과정은 미국 내 종합병원에서 임상실습(U.S. Clinical Experience)이 가능하고, 미국의사 추천서도 확보할 수 있어서 향후 전문의과정 매칭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전했다. 한편, IEEA 글로벌캠퍼스는 오는 12월 11일 일요일 오후 4시 USMD 의사과정 프로그램과 관련한 입학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