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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Opinion] 취업엔 경험보다 사회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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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이 첫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요건’은 무엇일까?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취업 성공 요건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은 ‘인턴 등 관련 분야의 경험(60.8%, 중복 응답)’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반면 조직생활을 먼저 경험해본 직장인들은 ‘원만한 성격 등 사회성(74%)’을 제1 요건으로 꼽았다. 무려 4명 중 1명이 사회성이 중요하다고 답했을 정도로 사회성에 몰표를 던졌다.

대학생들은 관련 분야의 경험 다음으로 사회성(51.8%)과 자격증(36%)을 선택했다. 선배 직장인들은 관련 분야의 경험(62.2%)과 자격증(37.8%)에 한 표를 던졌다. 결국 사회성, 관련 분야의 경험, 자격증이 취업을 위한 세 가지 열쇠인 셈이다. 거꾸로 취업에 가장 도움이 안 된다고 꼽은 것은 대학생의 경우 ‘인적 네트워크(8.3%)’였고 직장인은 ‘학점(7.3%)’이었다.

아직 직장생활을 해보지 못한 대학생과 선배 직장인들 생각이 여러모로 다르네!

위화감 조성하는 대기업 임원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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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성과 따른 보상 근간 흔들릴 수도’ 기사를 인상 깊게 읽었다.

최근 정부가 기업체 등기임원들의 연봉 공개를 추진하고 있다. 재벌 기업 임원들의 연봉이 투명하게 밝혀짐으로써 관련 의혹이 사라지리라 믿는다.

대기업 임원들의 보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이 책정된다. 이로 인해 자칫 임원과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 간에 위화감이 조성될 수도 있다. 일부 대기업의 경우 연봉이 수십억원에 이르는데 과연 회사에 대한 기여도나 업적이 그만큼 있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 시각도 만만찮다는 사실을 감안해 지나치게 많은 임원 연봉 책정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

[
장삼동 부산시 북구]

시장 이기는 기업 없어

‘잘나가는 이디야와 고비를 맞은 카페베네’ 기사를 보면서 결국 시장을 이기는 기업은 없다는 것과 대중의 취향은 수시로 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커피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의견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커피전문점은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불황과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로 결국 저가의 커피전문점이 대세가 됐다. 굳이 정부가 나서서 시장 가격을 조절하려 하지 않아도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시장이 알아서 건전하게 반응한다는 점은 경제정책을 세우는 사람들에게 많은 점을 시사한다. 정부는 무작정 대기업을 견제할 것이 아니라 시장 원칙을 존중하는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



MK뉴스 윤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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