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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국어 통·번역 인력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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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명 발대식 갖고 소양교육…민간외교관 역할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중국어 소통이 가능한 지역 인재를 발굴해 대중국 관련 각종 행사 개최 시 활용하기 위해 ‘중국어 통·번역 인력풀’을 선발했다.
‘중국어 통·번역 인력풀’은 통·번역 경험이 있는 ‘전문가그룹’과 일반통역 및 행정지원을 담당할 ‘일반인그룹’으로 구분해 34명을 뽑았다.
이에따라 13일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중국어 통·번역 인력풀’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과 함께 이들이 전남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 역점시책을 설명하고, 통·번역 인력풀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양교육을 했다.
발대식에서는 전라남도지사 명의의 ‘중국어 통·번역 인력풀’신분증을 전달함으로써 자긍심을 갖도록 했다. 이들은 또 서약 선서를 통해 전남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제부터 공식적으로 전라남도의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소명의식을 갖고 전라남도와 중국을 잇는 가교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개최된 소양교육에서는 전남지역을 먼저 알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전라남도 역사·문화 및 ‘가고 싶은 섬’등 도정 역점 시책을 소개했다. 통역인으로서 갖춰야 할 태도와 친절교육은 물론 번역에 필요한 정보화교육 및 다양한 번역사례 등을 통해 번역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도록 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전라남도 중국어 통·번역 인력풀’은 오는 24∼27일 개최되는 중국 자매·우호도시 교류회의에서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중국어 통·번역이 필요한 시군과 전남지역 공공기관, 유관기관은 물론 중국 수출기업 등도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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