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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직장인, 나에게 맞는 영어공부방법 찾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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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방법은 많고도 다양하지만, 그 중에 나에게 잘 맞는 영어공부법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대학생 및 직장인들이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지 못해 방황하고, 결국 영어를 포기하기에 이르기도 한다.

이러한 가운데 영어회화 및 영어공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줄 ‘English Expo 2015’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nglish Expo 2015’는 국내유일의 영어교육산업 전문 전시회로서, 영어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들을 전시하게 되며 특히 교육, 진학, 취업, 직업에 대한 테마로 다양한 정보의 장을 선보이는 자리다. 국내 최대 영어교육기업인 YBM이 함께하고 디지틀 조선일보 공동으로 개최하는 ‘English Expo 2015’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공교육 정보관(정부기관 및 지자체, 대사관, 문화원, 국립교육기관, 외국어고등학교, 언어/평생교육원 등), 비즈니스 홍보관(프랜차이즈 어학원, 사설어학원, 영어프로그램, 영어교재, 출판사 및 서점, 학습교구, 어학기기), 멀티미디어 교육관(이러닝 학습용 프로그램, 온라인 학습사이트, e-book, 화상영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영어평가관(공인영어시험 주관사), 학습자평가시스템(온라인 평가 프로그램), 글로벌 인재양성관(어학연수, 해외인턴쉽, 교환학생, 해외교육기관) 등으로 나뉜다.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영어교육산업과 관련한 제품들을 총 망라하며, 영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연령층에게 필요한 영어 교육 관련 기관 및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영어교육관련 국내 최고의 학회로 인정받는 KOTESOL(대한영어교육학회)의 국제회의 KOTESOL International Conference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대한영어교육학회는 ‘Transitions in Education’이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1,500여명의 현직 영어교사 및 강사가 참가하게 된다. 이밖에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익한 세미나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한국영어다독학회(KEERA)에서도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는 동시에 YBM과 한국TOEIC위원회가 주관하는 특별 모의TOEIC과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English Expo 2015’ 사무국 김경하 담당자는 “영어 교육 관련 교사와 관계자가 가장 많이 찾는 박람회인 만큼 영어교육이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nglish Expo 2015 관람객들에게는 서울영어마을 투어 프로그램과, 영어교육 체험이벤트, 무료 모의토익시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English Expo 2015 참가 신청은 대표 홈페이지를 방문해 사전 등록 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 정보도 미리 제공받을 수 있다. 관람객 사전등록은 10월 4일까지며, 참가기업 모집은 접수 순서대로 선착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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