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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2년 ETS TOEIC 장학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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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즐기세요, 자연스럽게 TOEIC 점수가 오릅니다"

2012년 제5회 ETS TOEIC 장학생으로 선발된 영남대 영어교육과 4학년 홍유리 양은 TOEIC 만점자이기도 하다. 대학원에서 국제개발협력에 관해 공부한 후 로컬 NGO 에서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그로부터 본인만의 영어 학습법을 들어 보았다.

1. ETS TOEIC 장학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된 배경과 당선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장학생에 선발되어 정말 감사하고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주제에 관심이 있고 영어에 열정이 있는 많은 학생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고 한편으로는 자극도 많이 받았습니다. 올 8월 대학 졸업을 앞두고 대학생활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만한 일을 생각하던 중 ETS에서 TOEIC 장학생을 선발한다는 공고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대학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데, 장학생에 선발되어 장학금을 타면 등록금에도 보탬이될 것도 같아 ETS TOEIC 장학생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힘들게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께 자랑거리 하나 만들어 드린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합니다. 부모님과 교수님들께 감사하다고 꼭 말씀 드리고 싶어요.

2. 장학생의 학습비법이 궁그맙니다. 만점을 위한 특별한 비법이 있을까요?

주위 분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만점비법이에요. 제가 생각하는 만점 비법은 '영어를 좋아하라'는 겁니다. 제가 TOEIC을 처음 접한 것은 중학교 2학년 때인데, 당시 라디오 방송에 푹 빠져 있던 제가 우연히 '김대균 선생님의 TOEIC 강의'를 처음 들은 것이 첫 만남이었어요. 방송도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 듣기 보다는 그냥 영어가 좋아서 들었습니다. 그래서 비법에 대해 물으면, 'TOEIC만을 목표로 공부하지 말고, 영어를 공부하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영어 자체를 언어로, 또 의사소통의 도구로 즐기다 보면 점수는 자연히 오르게 되고, 그 점수가 본인의 진정한 점수가 되겠지요.

3. 그렇다면 의사소통을 위한 공부는 어떻게 하셨나요?

대학 새내기 시절부터 지금까지 약5년 동안 교재 영어회화 스터디 멤버로 매일 아침 7시20분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최근 이슈를 주제로 토론과 토의 등을 하면서 꾸준히 영어회화 실력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방학 기간에는 베낭여행이나 자원봉사를 다니며 실정에서 쓰이는 표현들을 익혔고요. 영어회화 실력은 단기간에 절대로 늘지 않습니다. 꾸준함이 정답이죠. 여잠이지만, 이렇게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TOEIC Speaking 성적도 좋아졌습니다.

4.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대학원에서 '국제개발협력'에 관해 공부할 예정입니다. 대학원 졸업 후에는 30개국 이상을 다녀온 베낭여행의 경험을 살려 로컬 NGO에서 여셩, 어린이, 성적 소수자, 이주노동자, 난민, 장애인, 소수민족 등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생존을 위해 영어가 필요한 개발도상국의 많은 사람에게 영어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영어 공부도 꾸준히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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