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개
출강교육
특화과정
전화외국어
동영상강좌
고객지원
마이페이지
ID
PW
고객센터
>
공지사항
제목
미국 명문대 유학생들, 국내에서 다시 토익 토플 공부 왜?
첨부파일
(0)
해외 명문대에서 졸업장을 따고도 다시 국내에 들어와 토익, 토플 시험을 보며 '스펙 쌓기'에 열중하는 유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12일 보도했다.
이들 유학생은 1년에 수천만원의 학비를 쓰면서도 금융위기 이후 해외 현지 취업이 어려워지자 눈을 다시 국내 취업 시장으로 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방학의 경우 서울 강남의 어학원 상당수 학생들이 유학생 출신이라고 한다.
한 관계자는 신문 인터뷰에 "미국 유학생이 쓰는 영어는 생활영어이기 때문에 고급 비즈니스 영어를 따로 배우려고 학원을 찾는 유학생이 많다"며 "방학 때는 한반 80~100명중 절반이 유학생"이라고 했다.
이들 국내 'U턴' 유학생들은 방학때 서로 취업 스터디를 하고 어학원에 다니면서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를 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남의 한 컨설팅학원은 취업 상담 비용으로 1시간에 15만원, 자기소개서 첨삭 한 차례에 28만원, 세번에 나눠 진행되는 모의면접 비용으로 76만원을 책정하고 있었다. 이마저도 유학생들의 사전 예약이 밀려 방학 때는 밀려드는 수요를 다 감당하지 못할 정도라고 한다.
한 유학생 부모는 신문 인터뷰에서 "유학생은 한국 대학생보다 취업에 대한 이해와 정보, 인맥이 부족해 취업 시장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며 "금융위기 이후 미국에서는 동부 명문 아이비리그 출신들도 현지 취업이 안된다고 한다"고 전했다.
조선일보
QUICK MENU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