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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고용시장 불안…공부하는 직장인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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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시장의 불안이 장기화 되면서 공부하는 직장인, 이른바 ‘샐러던트’ 족이 늘어나는 추세다. 샐러리맨과 스튜던트를 합성한 신조어인 샐러던트는 직장에 다니면서 대학, 대학원 등 교육 기관에 다니는 이들을 일컫는다.
이들의 목적은 대부분 승진이나 이직 시 보다 유리한 조건을 얻기 위함이며 제2, 제3의 직업을 염두에 두고 기존과는 다른 전공을 선택해 공부를 시작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지난 해부터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샐러던트 생활을 시작한 30대 김모 씨 역시 승진과 이직을 고려해 새로운 전공인 경영학을 선택한 케이스다. 김 씨는 “본래 전공은 국어국문학이었지만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도움이 되는 경영학 전공을 지원했다”면서 “직장에 다니면서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데다가 총장 명의의 학위가 수여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직장인 특별반의 경우 주중 야간 및 주말을 이용한 주 3회 수업으로 자격증 및 학위를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100% 면접 전형으로 선발하는 직장인 특별반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것이 특징. 입학할 수 있는 문턱은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전문적인 커리큘럼이나 검증된 교수진 배치 등 교육 퀄리티는 일반 대학과 큰 차이가 없다.
기본에 충실한 필수 전공 과목을 비롯하여 실무에 필요한 교과목들이 다양하게 편성되어 있으며 IT, 창업, 창조경제 및 빅데이터 등 해당 분야 전문 교수의 지도 아래 심화학습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자산관리사, 전산회계운용사,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 등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 특강이 실시되며 자격증 취득 시 학점으로 인정된다는 점도 직장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관계자는 “2+2(경영학사+경영학석사) 제도로 대학원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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