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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람을 진정으로 귀하게 여겨야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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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아주 쉽게 이야기한다. ‘이 세상에서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고’ ..하지만 진심으로 사람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여 행동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사람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어쩌면 태어날 때부터 이기적인지도 모른다. 자신에게 도움이 될 때 필요한 사람이 더 생각나고 찾게 되어 있다. 어쩌면 자연스러운 인간의 본성일지도 모른다. 그러기 때문에 조금만 더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고 귀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되면 주변 사람들로부터 더 많은 호응과 사랑을 받게 되어 성공하는데 큰 힘이 되는 것이다.

사람을 진정으로 귀하게 여긴 다는 것은 상대방을 업신여기지 않고 상대방을 존중하며 자신을 낮추는데서 부터 시작될 수 있다.

필자의 과거 서예선생님께서 필자가 전 직장에서 상당히 빠른 나이에 중역이 되었을 때 휘호를 하나 선물한 적이 있다. ‘하심(下心)’이라는 글이었다. 휘호를 선물로 받고나서 한참을 글 뜻을 생각해 본 후에야 선생님의 깊은 마음을 헤아릴 수 있었다.

‘하심(下心)’ ‘늘 마음을 밑에다 두고 상대방을 대하라’는 뜻이었던 것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거만해지기 쉬운 마음을 다잡고 상대방을 귀히 여기는 마을을 갈고 닦으라는 가르침이 들어 있는 글귀였다.

필자 스스로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진정으로 사람을 귀하여 여기고 모든 사람을 대하였는가를 되돌아보면 부끄러운 점이 많다. 그래서 아직도 더 큰 인물이 못되고 있음을 반성하곤 한다.

인생을 살아가고 사회생활을 해 나가는데 있어서 가장 경계해야할 것이 자로 자만심인 것이다. 자기 스스로를 지나치게 과대평가하고 남을 업신여기는 마음을 과감하게 잘나내고 진심으로 남을 존중하고 그 사람의 소중함을 느끼려고 할 때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 옆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끊임없이 갈고 닦아야만 한다. 마치 거울을 매일 깨끗하게 닦아야만 하듯이….

거울을 하루 이틀만 닦지 않으면 금방 먼지가 묻어서 지저분해지고 사물이 명료하게 보이지 않듯이 사람의 마음 또한 같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을 귀하게 여기기 위해서는 자신을 낮추고 갈고 닦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여야만 한다.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필자는 오래전부터 매일 아침에 108배를 해 오고 있다. 54배하는 동안에는 자기 스스로를 반성하고 어제 있었던 일 중에서 남의 마음을 혹시라도 다치게 한 것은 없는지 참회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54배 동안에는 남을 위해서 기도하려고 애쓴다.

주변의 사람들 중에서 필자가 고마웠던 사람, 잘되기를 원하는 사람, 그날 만날 사람들과 좋은 인연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상대방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기도를 한다.

마치 전기 자석에 힘을 넣어야 더 강력하게 못이 들러붙는 것과 같은 이치가 인간관계에도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임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자신을 되돌아보는 명상의 시간을 잠자리에 들기 전에 갖는다고 하는데 아주 좋은 방법이다. 어떤 방법이든지 간에 자신만의 시스템을 하나 가지고 자신을 갈고 닦는 노력을 하면 틀림없이 인간관계는 지금보다 좋아지고 다른 사람을 귀하게 여기게 되어 성공의 길로 더 빨리 들어가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고 싶다고 입으로 말하면서 자신의 행동이나 언어가 다른 사람의 접근을 막고 있기 때문에 성공의 장애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장애를 제거하는 노력 중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바로 남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갈고 닦는 것이다.



주간무역  이영권 박사의 성공학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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